2010. 5. 7. 18:32

아 ㅋㅋㅋ 이건 진짜 걸작이다.  나 비록 길지 않은 24년 평생동안 이런 음식은 처음봤다.

제목에 하고 싶은 말은 다 적혀있다.

학식에서 나온 밥이다. 배가 무척-_-고픈 상태(머리 회전이 정지하고, 손은 떨리며, 온 몸에서 칼로리와 당분을 요구하는 비정상적 상태)였던 탓에 깨끗·선명과는 거리가 먼 사진이 찍혔지만, 그래도 오른편에 보이는 뚝배기에 담긴 돈까스는 그 장엄한 모습을 빛내고 있다.

맛은... 대체로 괜찮았다. 단지 평소의 4천원짜리 메뉴에 비하면 양이 좀 적었다.

학식 밥이라 이 메뉴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는 것이 약간의 아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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