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17. 02:30

나는 데스크탑을 젠투-_-로 쓰고 노트북에 XP를 깔아 쓰는 유저이다.

최근 심심하기도 하고 KDE 써보고도 싶어서 wubi를 이용해 Kubuntu를 깔긴 했지만, 버추얼박스의 한계에 부닥칠때를 대비해 항상 윈도를 깔아놓고 쓰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synergy란걸 발견해서 “어 이거 괜찮네!”하는 생각에 쓰기로 마음먹었다.

근데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이... 한영키가 잘 안먹히는 거였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온갖 한글 패치를 다 깔아보았으나 역부족... 아무래도 synergy server로 리눅스가 돌아가고 클라이언트로 윈도를 쓰는 경우는 상당히 특이-_-한 경우였던 것 같다.

패킷을 잡아다 보니, 서버측에서는 한글키가 입력이 돼서 가는데-개인적으로 한글패치를 했다-클라이언트쪽에서는 받아도 해석을 못하는 듯 했다.

그래서 결국 택한 것이... synergy는 소스를 받아오면 configure파일과 VC6.0용 워크스페이스를 같이 제공하기에 서버와 동일한 소스를 VC6.0으로 컴파일하기로 했다.

그렇게 컴파일을 해보니 별 무리없이 돌아갔다. 그래서 지금 잘 쓰고 있다.

첨부파일은 적용시킨 한글키 패치와 i386으로 컴파일된 synergy 실행파일들(아마 필요없을거 같지만...) 윈도용으로 컴파일한 시너지의 설치파일을 첨부한다. synergy 실행파일들은 먼저 synergy를 각 배포판에 맞게 깔아준 다음 덮어쓰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서버의 테스트는 x86_64 gentoo에서 CFLAGS="-O3 -march=nocona -pipe"로 컴파일되었고 패치된 패키지는 gentoo-kr 오버레이의 것이 아닌 공식 포티지 트리에서 받아오는 파일을 패치했다. 클라이언트는 버추얼박스 2.2.0버전 안에서 돌아가는 XP Professional SP3에서 Visual C++ 6.0으로 컴파일했다.